4월 말부터 약 20여 일간 진행된 글로벌 오픈콜에는 전 세계 300여 팀에서 제작해 주신 ‘아톰’이 제출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톰 : 아들러 3D 공간의 가장 작은 최소 단위)
1️⃣ 본 공모전 ‘The New Mutant’는 총 2부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5월 13일까지 업로드된 작품 중, 선정된 예술가 37명의 74개의 작품은 하루 300만명이 모이는 타임스퀘어에 송출되었습니다.
2부에서 선정된 5분의 나만의 갤러리는 뉴욕 아트위크 기간에 Chelsea Industry에서 열린 Focus Art Fair에서 선보여졌습니다. 각 아티스트의 작품과 그에 어울리는 아들러 공간이 뉴욕 현지의 관람객에게 가닿았습니다.
2️⃣ 선정 기준
1) 1부 <Get Control> 캠페인 선정 기준
1부의 선정 기준은 ‘매체의 다양성‘과 ‘얼마나 신속하게 정식 론칭된 아들러 SNS를 사용하였는가’입니다. 회화, 사진, 디지털, 일러스트, 영상 등 다양한 매체와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아들러에 업로드되었기 때문에 매체의 다양성을 고려하였습니다.
2) 2부 <The New Mutant> 오픈콜 선정 기준
2부에서도 매체의 다양성은 여전히 중요했고요. 나만의 갤러리 공간 '아톰'이 얼마나 돋보이는지가 선정 기준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들러 SNS에서 제공하는 테마의 다양성과 작품관과 그에 어울리는 컬러칩 등을 고려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티스트 국적의 다양성도 고려하였어요. 아들러는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기획 의도
IT회사가 예술가들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는 이유는 아들러 SNS의 존재 이유와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는 무겁고, 비싸고, 어려운 3D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아들러 SNS를 유용하게 이용할 첫 번째 타깃을 예술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수세기의 미술사에서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예술가들에 의해 시도되고 향유되고 전파되었으니까요. 따라서 아들러는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시도할 예술가들을 새로운 변종(the new mutant)라고 명명하며, 본 공모전을 기획하였습니다.
기술과 예술은 언제나 공생합니다. 아들러라는 IT회사는 ‘창의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가들을 찾죠. 그리고 우리는 예술가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보답하고자 합니다. 예술가와 공생할 아들러의 행보를 기대해 주세요. |